육아/일상이야기
세이펜 (음원펜) , 고마워요 (내 목을 살려줘서...)
이전 글에도 말했듯이 아이는 책을 정말 좋아한다. 아침에 일어나서부터 거의 하루 종일 책을 읽어달라고 했기에 목의 통증이 정말 심했다. (목안의 무언가 찢어지는 듯한 느낌 ㅠㅠ) 심할 때는 작은 소리조차 내기 힘들고 괴로웠다. 경험해 보지 않은 사람은 모를 통증... 음원을 넣기 위해서는 약간의 수고를 해야 했지만, 그러던 차에 세이펜 (음원펜)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검색하다 보니 부정적인 글도 개중에 있기는 했었다. 펜만 가져다 대면 읽어주니까 나중에 글을 제대로 읽지 못하는 아이들이 많다는? 하지만 나는 통증이 심해 생활이 힘들 지경에 이르렀기에 일단 구입! 오!! 이것은 나의 구세주!! 세이펜 (음원펜)으로 듣는 것을 싫어하는 아이도 있다지만 다행스럽게도(나한테) 아이는 세이펜으로 듣는 것을 정..
2021. 12. 21. 2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