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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이렇게 했더니 아이가 말을 빨리 시작하더라

내 아이는 말이 빠른 편이었다. 돌 되기 전에 이미 한 음절의 단어들은 꽤 말했고, 19개월에는 문장으로 말을 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아이가 말이 늦다고 해서 걱정할 필요는 전혀 없다고 생각한다. 결국에는 다 말을 하고 산다. 그래서 조바심 내지 않았으면 한다. 아이가 말을 빨리하기 시작하면 좋은 점은 있다. 마의 18개월, 정말 18, 18 하게 된다는 시기. 본인의 생각은 자라서 자기주장이 강해지는데 표현은 안되니 떼쓰기가 증가하여 육아가 어려워진다. 이 시기가 오는 것을 많이 두려워했으나, 막상 이때가 되자 아이는 의사소통이 되었으므로 수월하게 보낼 수 있었다. 그렇다면 아이는 어떻게 해서 말을 빨리 하게 되었을까? 아이의 언어 발달을 위해서는 수다쟁이라 되어라!! 인풋이 많아야 당연히 언어가 느..

2021. 12. 18. 23:03
육아/일상이야기

산후 도우미가 마음에 안 든다면... (feat. VIP 입주 산후도우미)

지금의 나라면 산후도우미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즉시 업체에 전화해서 바꿀 것이다. 나는 초보 엄마였고, 출산 전 아이 키우는 것에 대해서 미리 공부를 하지 않았었다. 지금은 그 부분이 후회된다. 현재 알고 있는 것을 그때도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이다. 혹시 다른 사람의 경험담이 궁금한 사람을 위해 글을 남겨볼까 한다. 늦은 나이의 출산이었다. 출산 전부터 산후조리가 중요하다고 외쳤던 나를 위해 남편이 수소문해서 알아낸 업체였고, 그중에서 VIP 등급이신 분을 부탁했다. 조리원에서 퇴소하는 날! 처음으로 만난 산후 도우미. 자기는 VIP라며 본인에 대한 자랑을 길게 늘어놓으신다. 지금 생각하면 말 많은 사람은 경계해야 하는데 그때는 그 말에 더 신뢰감을 가졌다니 내가 왜 그랬을까? 집에 도착한 첫날,..

2021. 12. 17. 14:17
육아/일상이야기

아이와 초간단 쿠키 만들기! (feat. 에어프라이어)

가급적 밖에 데리고 나가서 노는데, 며칠간 미세먼지가 심했다. 집에서 무얼할까 하다가 생각난 쿠키 만들기! 우리집에 오븐은 없고, 에어프라이어만 있다. 가장 간단하게 만들어 볼 수 있는 것으로 선택! (요리 못하므로 무조건 쉬워야 함) 처음이어서 5개 모두 해동했는데, 만들 만큼 조금만 하고 나머지는 냉동했다가 다음에 또 만드는 재미를 주는 게 좋을듯하다 아이는 잠깐 하다 말뿐, 결국 다 엄마의 몫 ㅠㅠ 설명서에 따라서 예열하고, 설정온도와 시간을 맞춰주면 끝! 음~~구워질 때 제법 냄새도 좋고 시중에 파는 엄청 달콤한 쿠키 보다는 덜 달아 만족 무엇보다 아이가 잘 먹으니 요리 못하는 엄마는 뿌듯! 모양틀이 효자다... 일일이 만드는 재미가 있는 사람도 있겠지만 나처럼 모양내기 힘든 사람은 금세 적당한 ..

2021. 12. 14. 16:20
육아/일상이야기

기저귀 떼기 (믿어주니 잘하더라!)

첫 번째 숙제였던 공갈젖꼭지 (쪽쪽이)를 떼고 다음 단계는 기저귀 떼기다! 18개월이 지나면 비로소 배변 가리기를 할 준비가 된다고 한다. 보통 18개월~36개월 사이에 배변훈련을 하여 기저귀를 떼게 된다. 결론부터 말하면 아이는 32개월이 되면서 배변훈련을 시작하여 일주일 정도 되니 기저귀를 뗄 수 있게 되었다. - 아이와 부모의 첫 갈등이 바로 배변훈련하면서 발생한다고 한다. 나의 육아관은 억지로 하지 않는 것이다 거부감 없이 조금씩 천천히 아이에게는 트라우마 없이 물 흐르듯이! 18개월이 넘어서부터는 시기를 재며, 언제, 어떻게 할까를 항상 생각했었다. 가끔 놀이터나 키즈카페에서 만나는 아이 어머니와 대화를 하게 될 때, 기저귀를 뗐는지 여부를 묻는 분들이 많았다. 기저귀 떼기란 나 뿐만 아니라 대..

2021. 12. 12. 11:16
육아/교육이야기

발도르프 유치원 보낼까 말까?

발도르프 유치원 보낼까 말까? 발도르프 유치원에 대한 정보가 많지 않았기에 과연 보낼 만 한지, 어떤 곳인지 정말 궁금했다. 나의 기억이 희미해지기 전에 발도르프 유치원을 궁금해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글을 작성한다. 발도르프 유치원을 선택했던 이유 자연주의 교육이라는 것과 미디어 노출이 없다는 것이 가장 마음에 들어 발도르프 유치원을 선택했다. 발도르프 유치원은 우리나라 나이로 4~7세의 아이들이 다닐 수 있으며, 연령혼합반이다. 일반 유치원은 5 세부 터인 것에 비해서 조금 더 일찍부터 다닐 수 있다. 상담을 갔을 때 유치원의 분위기가 따뜻했다. 강하지 않은 불빛과 포근한 느낌의 소품들이 내 아이가 이곳에서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들게 했다. 또한 원장님의 모든 것을 다 ..

2021. 12. 9.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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